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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_분양&임대/청약

힐스테이트DMC역 장기일반민간임대주택 청약 입지 전세 월세 보증금 임대료 입주예정일 주변 시세 메리트

by 도디디 2022. 11.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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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hillstate-dmc.co.kr/index.html

 

힐스테이트 DMC역

현대건설이 선보이는 프리미엄 민간임대아파트

hillstate-dmc.co.kr

 

힐스테이트DMC역 아파트가 청약을 시작하네요.

본 아파트는 장기일반민간임대주택 형태로

분양이 아니라 전세나 월세로 살 수 있는 권리를 청약합니다.

 

장기일반민간임대주택이라고 하면

공공임대주택이 아니어서 브랜드 아파트가 지어지나

공공임대주택이 아니어서 임대보증금 등 조건이 비싼편입니다.

 

장기일반민간임대주택의 장점은

주택소유와 상관없이 청약이 가능하답니다.

또한, 청약자격요건에 만 19세 이상인 세대주면

누 구 나 청약이 가능합니다.

 

그리고 임대 형태로 들어가서 사는거다보니

취득세나 재산세, 종부세 등 각종 세금 부담은 없구요.

최대 10년간 거주가 가능하며

연 5% 이내로 상승률이 제한되는 임대주택입니다.

 

거기에 더불어 전매도 가능한데요.

내가 당첨된 다음에, 다른사람에게 피받고 팔 수가 있습니다.

비슷한 사례가 인덕원에서 있었는데,

처음에는 피가 붙었다가 지금은 마피가 나오는 상황이죠.

 

 

장기일반민간임대주택과

공공지원민간임대주택

일반분양과의 비교 표입니다.

 

해당 홈페이지에 게시되어 있는 내용인데,

분양전환에 대해서

분양전환 우선권이 있다고 쓰여져 있습니다.

 

하지만 힐스테이트DMC역 임차인 모집공고문을 살펴보면

당해 주택은 임차의무기간 종료 후 임차인에게

분양전환 우선권을 부여하지 않는다고 쓰여져 있습니다.

 

나중에 가서 분양전환하려고 하면

공고문에 안된다고 쓰여있지 않았느냐.

그렇게 나올 수도 있겠네요.

 

 

 

장기일반민간임대주택 힐스테이트DMC역 아파트는

아파트이름에서부터 보이는 것처럼

정말 디지털미디어시티역에 붙어있습니다.

 

역세권청년주택도 아니고,

장기일반민간임대주택인데 사업부지가 훌륭하네요.

DMC역은 6호선과 경의중앙선, 공항철도가 만나는

트리플역세권이랍니다.

 

한가지 아쉬운점은 적은 세대수인데요.

힐스테이트DMC역 아파트는 총 299세대를 모집합니다.

 

1군은 59형으로 총 193세대

2군은 63형으로 총 16세대

3군은 75형으로 총 90세대입니다.

 

대부분 59형와 75형으로 나왔고,

63형은 16세대만 나와있네요.

 

입주예정일은 2027년 4월입니다.

 

 

힐스테이트DMC역 아파트의 전세 가격입니다.

59형 기준으로 전세보증금이 6.85억~7.08억정도 됩니다.

결코 저렴한 임대조건은 아닌 것처럼 보이네요.

 

63형은 7.04~7.18억이고

75형은 7.84~7.99억입니다.

 

어떻게든 7억대로 맞춰지긴 했는데,

다소 부담스러운 가격인건 틀림 없어보입니다.

 

 

힐스테이트DMC역 아파트 월세형 조건입니다.

전세형 대비 보증금이 약 2억가량 낮은 대신

월세가 약 7~80만원정도 추가가 되네요.

 

당첨 되신 후 전세형이나 월세형 선택이 가능하며,

입주 후 최초 2년간은 변경 불가하다고 하니 유의하세요.

 

 

신청 자격은 위에서 말한 바와 같이,

힐스테이트DMC역 아파트 임차인 모집공고일(2022.11.26.) 기준으로

국내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의 세대주이기만 하면 됩니다.

 

청약 일정은

11월 29~30일 양일간 홈페이지에서 진행됩니다.

청약홈에서 하는 것이 아닙니다.

 

당첨자 추첨 및 발표는 12월 2일 금요일이며,

계약은 바로 다음주인 12월 5~7일에 이루어집니다.

 

최초 계약하는 날 보증금은 5%를 납입해야하며

계약 후 30일 이내에 나머지 5%를 납부해야합니다.

 

그 이후에는 약 7개월에 한번씩

전체 보증금의 8~9%를 납입하고

입주 지정일에 잔금 41%를 납부하는 일정입니다.

 

 

본인의 자금상황과 주변 상황을 살펴보고

괜찮겠다 싶으시면 DMC역 힐스테이트 청약에 도전해보세요.

청약증거금은 100만원입니다.

 

 

 

저는 개인적으로는 주변 시세 대비 비싸다고 판단,

이번 청약은 시도하지 않기로 결정했습니다.

 

주변에 최근 4년 이내에 지어진 신축 아파트의

전용59기준 전세 시세가 6.25~6.5억에 형성되어있어서

주변 시세 대비 그렇게 큰 메리트가 있는지는 모르겠습니다.

 

불확실한 미래에 7억을 납부하는 것보다는

천천히 지켜보고 결정해야겠습니다.

 

모두 개인의 판단을 잘 하셔서

좋은 결과로 이루어지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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